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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등 통증’ 권혁, 1군 말소…좌완 이충호 등록
입력 2017-08-18 17:08 
권혁이 18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말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권혁(34·한화 이글스)이 등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18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권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원인은 등 통증. 지난 15일 1군 등록 이후 1경기 만에 다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권혁의 빈자리는 좌완 이충호(23)가 채웠다. 이충호는 퓨처스리그에서 최근 10경기 동안 평균자책점 7.27 8⅔이닝 14피안타 7탈삼진 8실점(7자책)을 기록했다.
삼성은 내야수 이성규(24)를 콜업하고 내야수 정병곤을 말소시켰다. 이성규는 올 시즌 11경기 출전해 타율 0.143 1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7월 22일 2군에 내려갔는데,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성규는 퓨처스리그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50 40타수 14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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