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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최시원, 슈주 멤버 신동에 소감 알려...“언제까지야 이 설렘”
입력 2017-08-18 15:16 
최시원이 8월 18일 전역했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30)이 18일 전역한 가운데, 멤버 신동에게 알린 전역 소감이 눈길을 끈다.
최시원은 1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경찰 홍보단에서 동방신기 최강창민(29, 본명 심창민)과 함께 만기 전역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19일 같은 날 의무경찰로 입대한 바 있다.
최시원과 신동의 대화 내용. 사진l 신동 인스타그램

신동은 자신의 SNS에 시원아! 고생했다! 멋져! #카톡캡쳐 #모자이크 #축하 #멋있다 #마시 #슈퍼주니어컴백”을 통해 전역한 최시원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저 일부를 공개했다. 신동이 시원아 축하한다. 아주 고생했어”라는 축하를 먼저 보내자, 최시원이 형 사랑해. 고마워”라고 화답한 내용이다.
이어 신동이 어때 기분이? 다시 시작해보자. 아주 기분이 좋다”라고 재차 최시원의 전역을 축하했다. 이에 최시원은 형 아직 안 믿겨. 언제까지야? 이 설렘?”이라고 감격스러운 전역 소감을 말했다.
입대 전 최시원은 배우로도 좋은 활동을 보인바 있다. 최시원은 오는 10월 그룹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으로 인사하며, 드라마도 출연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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