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파니, ‘미국 유학설’에 팬들 아쉬움 토로… “소녀시대 떠나지마”
입력 2017-08-18 11:16  | 수정 2017-08-18 11:17
소녀시대 티파니. 사진| 티파니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소녀시대 티파니(28)의 미국 유학설이 제기된 가운데, 팬들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 티파니의 미국 연기 유학 보도에 대해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가 유학설을 완전히 부인하지 않은데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최근 재계약을 진행 중이다보니 티파니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티파니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사진에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의 댓글이 빗발쳤다.
팬들은 유학가는 건 이해하지만 소녀시대를 떠나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언닌 떠나지 않을 거라 믿어요.”, 제발 가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티파니의 유학을 아쉬워했다.
한편, 티파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일 정규 6집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매하고 국내 활동을 마쳤다. 9인조로 출발한 소녀시대는 2014년 제시카 탈퇴 이후 8인조로 활동하며, 멤버 개별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wmkco@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