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31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최근 석방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캐나다에 도착했습니다.
임 목사의 아들인 제임스 임은 "부친을 다시 보게 돼 꿈만 같다"고 밝혔습니다.
임 목사는 지난 2015년 1월 평양에서 '국가전복 음모' 혐의로 체포돼 무기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으며 지난 9일 병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임 목사의 아들인 제임스 임은 "부친을 다시 보게 돼 꿈만 같다"고 밝혔습니다.
임 목사는 지난 2015년 1월 평양에서 '국가전복 음모' 혐의로 체포돼 무기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으며 지난 9일 병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