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관람객 250명 긴급 대피
입력 2017-08-13 17:17  | 수정 2017-08-20 18:05


13일 오후 4시 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성안길 내 5층짜리 상가건물의 2층 외부 계단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붙은 실외기에서 연기가 치솟자 이 건물 4층 연극 공연장에 있던 관람객 2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15분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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