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의 바다로 돌아가고파`…방탄소년단 컴백 3차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사흘 연속 포스터를 공개하며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의 기대감을 점점 높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21시부터 13일 0시까지 슈가-정국, 제이홉-지민, 랩몬스터-뷔, 진의 순서로 ‘러브 유어셀프 3차 포스터를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전했다.
포스터는 멤버별 짝을 이룬 페어 포스터 3장과 진의 개인 포스터 등 총 4장이다. 슈가와 정국은 병실 안과 밖에 있으며, 제이홉과 지민은 연습실에 우두커니 앉아있다. 랩몬스터와 뷔는 각각 아스팔트와 잔디밭에 누워있고, 진은 바닷가에 슬픈 느낌으로 홀로 앉아있다.
3장의 페어 포스터 문구는 모두 그 바다에서 돌아온 후 우리는 모두 혼자였다”이지만, 마지막으로 공개한 진의 포스터만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 여름의 바다로 돌아가고 싶어”라는 문구가 실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멤버 정국의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러브 유어셀프라는 새로운 시리즈 진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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