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휴스턴전 1번 DH 선발 출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날도 1번 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13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22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중인 우완 마이크 파이어스. 추신수는 파이어스를 상대로 통산 6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중이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지명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마이크 나폴리(1루수) 브렛 니콜라스(포수)가 선발 출전한다. 마운드에는 타이슨 로스가 오른다.
이들은 이날 로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외야수 라이언 루아를 트리플A 라운드락으로 내려보냈다.
또한 이들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웨이버한 내야수 필 고셀린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 그를 트리플A 라운드락으로 보냈다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