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보유주식 평가익 1년새 '절반' 하락
입력 2008-03-30 11:50  | 수정 2008-03-30 11:50
서브프라임 사태로 주가가 떨어지면서 일본 기업들이 보유한 주식의 평가익이 1년만에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노무라증권금융경제연구소는 3월말 결산 상장기업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말 24조4천억엔이던 평가익은 13조6천억엔으로 44%나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브프라임 대출 부실을 계기로 주가가 급락한데 따른 것으로, 이달말 결산하는 기업들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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