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달라이라마 "폭도는 승려복 입은 중국군인"
입력 2008-03-30 06:30  | 수정 2008-03-30 10:22
달라이라마가 중국정부가 티베트 폭력사태의 배후라는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달라이라마는 중국 군인이 승복을 지급받았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중국이 주장하는 폭력을 주도한 승려들은 실제로는 승려로 가장한 군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티베트의 독립이나 티베트인과 중국인을 갈라 놓으려는 의도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중국 정부와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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