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대통령, 기상청 예보 질타
입력 2008-03-30 05:05  | 수정 2008-03-30 05:05
토요일 밤 늦게부터 비가 올 것이라던 기상청의 예보가 또 빗나가자 이명박 대통령이 예보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29일) 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 앞서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또 빗나갔다며 뭐든 빠르면 좋은 줄 아는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 환경부의 업무보고에서도 슈퍼컴퓨터를 도입한 이후 예측률이 더 나빠졌다며 고급 인력 때문인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유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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