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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별별며느리` 이주연・함은정, 모진 시집살이 겪었다
입력 2017-08-08 2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이주연과 함은정이 모진 시집살이에 시달렸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48회에서는 황금별(이주연 분)과 황은별(함은정 분)이 시댁에 구박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민호(차도진 분)의 미담 기사가 떴다. 치매에 걸린 강해순(김영옥 분)을 도왔다는 기사를 쓰는 대가로 차 수리비를 퉁친 것.
이에 윤소희(문희경 분)는 흐뭇해하며 황금별과 함께 최한주(강경준 분)의 카페로 향했다. 황금별은 건물주 갑질하려고 그러나”라며 의문을 표하는 한편, 황은별에게 몰래 고등학교 친구인 ‘민뚱땡이의 사진을 요구했다.

황은별은 말 걸지 마라. 우리 연 끊었다”라며 황금별을 무시했지만, 황금별은 황은별의 손목까지 잡으며 민뚱땡에 대해 아는 거 없냐”고 캐물었다. 이를 목격한 윤소희는 너희 연 끊었다면서 뭐하냐”고 황당함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윤소희는 황금별이 말한 ‘민뚱땡이와 황금별의 관계에 의문을 품었다. 그는 황금별이 숨기는 사실이 뭔지 알아내려 해 이목을 끌었다. 이 가운데 황금별은 피임약 먹는 사실을 윤소희에 들킬 뻔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호(남상지 분)는 김만표 의원의 비리를 조사하며 고민에 빠졌다. 김만표 개인의 비리로 다룰지, 자만당의 비리로 폭로할지 고민하는 것이었다. 이는 최동주(이창엽 분)가 자만당 의원인 박상구(최정우 분)를 선거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함정으로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황금별과 황은별은 시집살이에 시달렸다. 황금별은 손님맞이 요리를 위해 나명자(김청 분)까지 끌어들였고, 황은별은 신영애(조경숙 분)에게 구박받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강해순까지 기억을 떠올리고 황은별에 분노를 토했다. 강해순은 황은별에게 네 친정 언니가 박가놈 며느리냐”며, 너 왜 우리집에 와있냐. 박가놈이 가라고 시켰냐”고 발광했다. 이어 강해순은 내 앞에서 치워”라며 황은별에게 돌아서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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