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방부 "한국과 미사일 탄두중량 확대 적극 고려"
입력 2017-08-08 07:20  | 수정 2017-08-08 07:28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미사일 성능 고도화에 맞서, 한국군의 미사일 공격 능력 향상을 위한 탄두 중량 확대 방안을 한국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프 데이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의 파괴 능력에 일정한 제한을 두고 있지만, 그 제한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기존의 탄두 중량 500kg에서 최대 1톤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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