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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제3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수료식 개최
입력 2017-08-01 13:13 
지난달 28일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열린 '제3회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해단식에 참석한 현대건설 임직원 및 대학생·지역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달 28일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의 교육장학 재능기부 활동인 '제3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의 10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멘토링 봉사단은 미래의 엔지니어, 경영자 등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현대건설 직원이 진로설계를 돕고 대학생 봉사자가 학업향상을 담당하는 교육 장학 프로젝트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3기 봉사단은 직원 봉사자, 멘티 청소년, 대학생 봉사자 각 1명씩 3명으로 구성된 총 20개조가 지난달 말까지 활동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꿈키움 멘토링이 지역사회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설업과 연계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현대건설의 대표 교육 장학 사회공헌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현재 4기 모집을 위해 멘티를 선발 중이다. 이달 중 직원 및 대학생 멘토를 최종 선발 후 9 월 말 4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 간의 멘토링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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