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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팬티 노출, 눈+입 가리기 바쁜 손나은(feat.하하의 몹쓸 손)
입력 2017-07-31 14:17 
`런닝맨`.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런닝맨' 이광수의 속옷이 노출되자, 손나은은 눈을 찔끈 감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7주년 패밀리 특집 2탄'으로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지난주에 이어 송지효-천성문, 김종국-김종명, 양세찬-손나은, 지석진-김수용, 하하-박근식, 유재석-조세호, 이광수-태항호, 전소민-전욱민 팀이 게임 앞에서 뜨겁게 경쟁했다.
이날 이광수는 '무를 뽑아라'라는 게임에서 양세찬 위에 올라가 그를 짓누르며 제압했다. 대결 도중 하하가 갑작스럽게 그의 상의를 잡아당겨 등이 노출됐고, 하하는 그래도 마음대로 되지 않자 이광수의 바지 속에 손을 넣어 팬티를 함께 잡아당겨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다가 손으로 눈을 가렸다. 경기 이후 이광수는 "(팬티가) 어디까지 들어간 거야. 팬티로 대장내시경을 했어"라고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더했다.

이어 이광수는 게임이 끝나고 떨어진 마이크를 다시 허리에 고정시키려고 했다. 이때 가만히 서 있던 이광수의 바지가 저절로 흘러내려 본의 아니게 다시 한 번 속옷이 노출됐다. 손나은은 또 다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시선을 회피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은이 입가려, 눈가려 바쁘네","이광수 핵꿀잼","하하가 이광수 좋아해서그럼","팬티로 내시경","아 배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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