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銀, 금융권 최초 기부연금 상품 `우리나눔신탁` 출시
입력 2017-07-31 11:17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기부연금 상품인 '우리나눔신탁'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부자가 가입금액의 50%는 기부하고 50%는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특정금전신탁 상품이다. 기부시점에 따라 생전기부형과 사후기부형으로 나뉜다. 생전기부형은 기부자가 상품가입과 동시에 가입금액의 50%를 기부하고, 50%는 지정기간 동안 연금 수령하는 구조로 최소가입금은 1억원이다. 사후기부형은 사망시 잔여 금액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해 기부자의 사후 기부 취지를 살리는 상품으로 최소가입금은 2억원이다.
이날 우리은행은 연세대와 우리나눔신탁 기부 대상 기관 1호 협약을 맺고 연세대에 기부하는 우리나눔신탁 상품을 먼저 출시했다. 향후 타대학과 종합병원, 복지재단 등과 협약해 기부 대상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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