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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제시무대에 깜짝 출연한 효린 "즐겁게 일하고 싶어서, 더욱 열심히 쉬고있어요"
입력 2017-07-23 11:11  | 수정 2017-07-23 18:05
'유스케' 제시-효린.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시와 효린이 스웨그 넘치는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는 불타는 여름밤의 스웨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코, 박명수에 이어 제시가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고민을 터놓을 만큼 가장 좋아하는 친구로 효린을 꼽았고 이어 효린이 제시와의 의리를 위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MC 유희열은 '씨스타'가 해체 된 뒤 효린의 근황을 물었다. 효린은 1인 기획사 설립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린은 "쉼 없이 일 해온 것 때문에 여유를 가지면서 음악에도 집중을 많이 하고 있다"며 "열심히 쉬었다. (앞으로) 즐겁게 일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덧붙여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는데 긍정적으로 지금 삶에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음악도 열심히 하고 싶다"며 "그동안 못 들려 드렸던 장르들을 다양하게 들려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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