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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칩슛, FIFA 선정 U-20 월드컵 최고의 골 4위
입력 2017-07-22 19:24 
이승우의 아르헨티나전 골이 최고의 골 4위에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이승우(19)의 아르헨티나전 ‘칩슛이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20세 이하(U-20) 월드컵 최고의 골 4위에 선정됐다.
FIFA는 22일(한국시간) 공식 SNS 등에 대회 최고의 골 10선을 뽑아 영상으로 게시했다.
이승우의 아르헨티나전 골이 당당히 4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5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승우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한국은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최고의 골에는 세르히오 코르도바(베네수엘라)의 멕시코전 결승골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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