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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엔 나이가 없다"…2017 시니어바둑리그 막 열려
입력 2017-07-21 10:00  | 수정 2017-07-21 14:46
'백전노장' 시니어 바둑기사들의 잔치인 2017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의 막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시니어 바둑리그는 7개 팀이 출전해 각각 42경기 126국을 펼치는데, 상위 4개 팀은 포스트 시즌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립니다.
우승 상금 3천만 원, 준우승 상금 1천500만 원이 걸렸고, 승자에게는 50만 원, 패자에게는 30만 원의 대국료가 주어집니다.
대회장을 맡은 김인 한국기원 이사는 어제(20일) 열린 개막식에서 "젊은 후배들에게 뒤지지 않는 기량을 맘껏 펼쳐 재밌는 바둑을 선사해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습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


영상취재: 배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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