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컬리수, 시원한 과일 무늬 돋보이는 `과즙팡팡 후르츠라인` 신제품 공개
입력 2017-07-07 15:01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프렌치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과즙팡팡 후르츠라인(Fruit Line)'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과즙팡팡 후르츠라인'은 뜨거운 여름 및 다가오는 바캉스 시즌에 어울리는 과일 나염 모티브를 활용해 시원한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청량감을 주는 원단을 사용해 한여름에도 우수한 착용감을 준다. 제품 종류는 블라우스, 티셔츠, 라운지 세트, 청바지, 내의 등 총 15종 21컬러로 다양하다.
이번 라인의 주력제품인 '아임파인 블라우스'는 옷 전면이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파인애플로 나염되어있는 민소매로 제작됐다. 앞뒤 길이감이 다른 언발란스 기장에, 밑단을 캉캉 프릴로 포인트 줬다. 여아용 '상큼 플라주 티셔츠'는 부드러운 터치감에 프릴 날개 소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컬러는 옐로우와 화이트 두 가지이며, 시원한 과일 음료 및 노란 레몬이 각각 그려져 있어 상큼한 느낌을 더했다. 남아용 '코튼 슬라브 민소매 티셔츠'는 앞면에 슬림하고 가벼운 슬라브 소재, 뒷면은 통풍성이 좋은 매쉬 소재를 사용해 시원함을 극대화했다. 옐로우와 화이트 두 컬러로 파인애플과 레몬의 과일 나염이 심플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준다. 한여름에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며, 면이나 데님, 냉장고 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함께 스타일링하기 좋다.
'프룻 라운지 세트'는 면 100%의 A라인 상의와 레이온 및 폴리우레탄 소재의 하의가 세트로 구성됐다. 옐로우 컬러는 레몬, 핑크 컬러는 파인애플 나염이 포인트다. 열대 지방을 연상시키는 과일 무늬의 반팔 및 고무줄 바지로 구성된 '트로피컬 라운지 세트', 바나나와 수박패턴의 민소매와 반바지로 구성된 '펀펀 라운지 세트'의 경우 100% 면으로 제작되어 실내에서 편안하게 입기 좋다.
이 외에 컬리수 '과즙팡팡 후르츠 라인'에는 릴렉싱 팬츠, 내의, 반팔 티셔츠, 데님 바지, 양말 등이 구성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제품별로 9,900원에서 29,900원까지 다양하며, 사이즈는 100에서 150까지 출시되어 2세부터 11세까지 폭넓게 착용할 수 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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