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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주원, 우아한 자태 속 두 얼굴 “일하다 화나면 파트너에게 욕하기도해”
입력 2017-07-07 11:25  | 수정 2017-07-07 16:50
김규리(왼쪽)-김주원.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인생술집에 출연한 발레리나 김주원이 우아한 겉모습과 달리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김규리와 발레리나 김주원이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김주원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차분하게 말을 이어갔다. 김주원을 지켜보던 MC 김준현은 평소에도 말을 그렇게 우아하게 하나?”고 물었다.
이에 김주원은 내가 우아한가? 음이 한톤이라 그렇다. 나도 일할 땐 파트너에게 욕을 하곤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규리는 난 언니가 욕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원은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발레리나로, 현재 성신여대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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