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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주원, 상처투성이 발..."고통 없는 예술은 없다”
입력 2017-07-07 09:51  | 수정 2017-07-07 10:05
김주원 발. 사진l 김주원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tvN ‘인생술집에 출연에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발레리나 김주원의 인생에 주목하고 있다.
김주원은 과거 자신의 SNS에 가수 인순이의 노래 ‘거위의 꿈의 가사와 함께 그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원의 발은 무대 위 발레리나로서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굳은살과 멍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주원의 상처투성이 발은 그동안의 노력의 흔적이어서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과 함께 감탄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원, 남모를 고통이 있었구나”, 김주원, 연습의 흔적이 보인다” 김주원, 많이 힘들었겠다”, 고통 없는 예술은 없네”, 발레리나의 화려함 속 고통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발레리나 김주원은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의 자리를 지키며 한국 발레 발전에 앞장서 왔다. 최근 뮤지컬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혔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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