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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문재인 대통령과 다정한 셀카... "경규형 보고있나?"
입력 2017-07-07 08:41  | 수정 2017-07-07 09:52
문재인 대통령-김영철. 사진l김영철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이경규를 언급했다.
김영철은 7일 자신의 SNS에 "제가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올까요? 독일교민과 함께한 행사때문에 공군1호기 전용기도 타보고 그것도 대통령과 함께."라며 "아무쪼록 무사히 행사마치고 마지막 호텔로비에서 헤어지는중! 문재인 대통령은 함부르크 G20으로! 글고 저는 이제 제 일을 해야하니 서울로! 3일을 비웠네요!"라는 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다정하게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철은 게시물에 "아는형님 보고있나 호동형 오프닝에 멱살잡으로 오겠군! 따르릉 하지말랬지? 하면서! 경규형 보고있으요? 배달왔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활짝 웃고 있다. 그는 치아가 다 보일만큼 입을 벌리며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인자한 미소도 인상적이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독일 교민 초청 간담회의 진행을 위해 문 대통령의 전용기에 함께 탑승, 독일을 방문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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