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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작가 전영호, 1일 별세 향년 66세...`웃음전도사 세상과 작별`
입력 2017-07-01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개그작가 겸 방송인 전영호(주영광교회 권사)씨가 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6세.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3년 전 부터 당뇨합병증 등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
'웃음전도사'로 불린 전영호는 인기 개그작가였다. 1974년 방송 개그작가 1호로 데뷔한 뒤 '웃으면 복이와요' '유머 1번지' '가족오락관' '쟈니윤쇼' '전영호의 개그쇼' 등 개그, 토크쇼,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웃음을 전하며 활약했다.
평생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해온 고인은 웃음에 종교를 접목했다. 신학을 전공한 고(故 )전영호는 2004년 전영호 크리스천 유머연구소를 설립한데 이어 2007년 서울 서초동에 '전영호 발전소(笑)'를 열었다. 990㎡의 규모의 이 발전소는 공연장인 100석 규모의 해피홀과 카페 등을 갖췄다. 크리스천 유머집 '웃즐웃즐 사는법' 등 책도 여러권 펴냈다.
빈소는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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