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6월 28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06-28 20:28  | 수정 2017-06-28 21:15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골프클럽이 트럼프 대통령을 모델로 세운 가짜 타임지 표지를 액자로 내걸었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트럼프가 소유한 골프클럽 17곳 가운데 최소 4곳이 이 가짜 타임 표지를 내걸었거든요.

더 어이없는 건 표지 하단에 바코드까지 인쇄해놨는데, 찍어보면 노래방 소프트웨어로 연결된다는 겁니다.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보도를 '가짜뉴스'라고 비난했던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망신살이 뻗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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