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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살아있다` 장서희 "시청률 오르지 않아 아쉽다"
입력 2017-06-28 14:41  | 수정 2017-06-28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장서희가 '언니는 살아있다' 시청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기자간담회가 28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 13층 홀에서 열렸다.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김다솜 이지훈 조윤우가 참석했다.
장서희는 이날 "체감 만큼 전체적인 시청률이 오르지 않아 조금 아쉽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열심히 촬영 중이다. 밝은 캐릭터를 처음해서 굉장히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들은 우는 연기도 해서 고생하고 있다. 동생들에게 미안할 정도다. 손창민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초반에 감정신이 많아 부담도 됐다. 많은 분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선후배 배우들이 착하고 즐겁고 밝다. 힐링하면서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김다솜은 "쉬는 날에 빵을 사러가도 '다음주는 어떻게 되느냐'고 묻는 분들도 많다. 시청률이 조금 아쉽긴 하다. 앞으로 놀라운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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