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오늘 청문회…야당, 각종 의혹 정조준
입력 2017-06-28 07:31 
송영무 후보자, 국군수도병원 도착 (성남=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군 의문사 유족을 면담하기 위해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2017.6.26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회 국방위원회는 28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여야 청문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청문회를 개최해 그동안 송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검증을 벌인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법무법인·방산업체 고액 자문료 논란에 군납비리 수사 무마, 만취운전 은폐, 위장전입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일찌감치 송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규정한 만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