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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룩 오브 더 이어` 한국예선 이어 8월22일 본선...`모델 유럽진출 돕는다`
입력 2017-06-27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한국 모델들의 유럽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더 룩 오브 더 이어' 한국 예선에 이어 본선 대회가 오는 8월 22일 열린다.
'더 룩 오브 더 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경쟁력 있는 한국 모델을 발굴, 유럽 진출을 돕는 패션모델 선발대회. '더 룩 오브 더 이어' 코리아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진혜성)가 주최하는 예선이 지난 5일
MBC아카데미 모델연기센터 강남본점에서 열렸다.
주최측은 한국대표 선발대회를 통해 한국 패션모델들의 세계대회 선발과 이를 통한 글로벌 무대 진출을 기대하며, 패션 및 뷰티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 룩 오브 더 이어' 한국대표로 선발되는 모델들은 세계 3대 패션쇼인 이탈리아 로마컬렉션에 서는 등 유럽 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한국대표 선발대회 본선은 오는 8월 22일 열릴 예정이며, 세계대회 본선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오는 10월 14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대표 선발대회 예선에는 모델을 꿈꾸는 7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심사는 패션디자이너 양해일과 패션디자이너 박정상, 한국섬유신문국장 이영희, 슈퍼모델겸 서경대모델학과 교수 김태연, 슈퍼모델 겸 서울호서예전 패션모델학과 겸임교수 김재범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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