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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G 연속 출루 추신수…시즌 타율 0.257 유지
입력 2017-06-27 16:26 
추신수(사진)가 20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2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과시했다. 시즌 타율은 0.257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블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가벼운 몸놀림을 과시하며 1회 첫 타석부터 상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20경기째 연속 출루. 자칫 2루에서 아웃될 뻔했지만 과감한 슬라이딩을 통해 살았다. 후속타 때 홈까지 밟았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서 볼넷을 골라냈다. 나머지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57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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