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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신부` 신세경 "남주혁, 정말 성실해…서로 도우며 촬영중"
입력 2017-06-27 15:12  | 수정 2017-06-27 15: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신세경이 남주혁과의 호흡을 잘 맞춰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제작발표회가 27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세레나홀에서 열렸다. 김병수 PD와 신세경 남주혁 임주환 정수정 공명이 참석했다.
김 PD는 이날 시청률 성적과 관련해 "겸허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작품을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신세경과의 호흡에 대해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다. 별다른 리허설 없이 촬영에 들어가도 재밌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세경은 "어릴 때부터 일을 하다보니 어느 현장에서나 막내였는데, 누나 입장에서 책임감도 느껴 걱정되기도 했다. 남주혁은 정말 성실하다. 서로 잘 이끌어주고 도와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윤미경 작가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사는 운명인 의사 소아(신세경)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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