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정상회담` 스티븐 연, 스윗아빠♥ "우리아기♡너무 똑똑해서 무서워"
입력 2017-06-27 09:42  | 수정 2017-06-27 10:40
'비정상회담' 스티븐 연.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스티븐 연이 훈훈한 아들사랑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영화 '옥자'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티븐 연은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며, 생후 3개월 아기 무드의 아빠인 스티븐 연 며칠 전 아내가 보내줬던 아기의 영상을 보고 "너무 똑똑해서 무섭다 느꼈다"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티븐 연은 그는 이상하다. 이제 많이 울지도 않고 소리를 지른다”라고 말했다.
스티븐 연의 아들 무드. 사진| 스티븐 연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말과 영어가 섞이니 더욱 섹시한 아빠", "무드~넌 너무 똑똑해서 무서워", "사랑꾼 남편에 아빠일 듯", "방송에 자주 나와주세요", "옥자 꼭 보러 가겠습니다", "슈퍼맨에도 나오세요!" 등의 호감을 표했다.
한편 스티븐 연은 2005년 데뷔하여 단역과 조연을 맡아오다 2010년 미드 '워킹데드'에서 글렌 리 역을 맡아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연인인 포토그래퍼 조아나 박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지난 3월 득남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