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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스티븐 연, “봉준호=봉테일, 디테일해서 좋아”
입력 2017-06-27 09:36  | 수정 2017-06-27 09:37
`비정상회담` 스티븐연. 제공|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스티븐 연이 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는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출연, ‘말이 안 통해도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라는 안건으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스티븐 연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옥자 감독 봉준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비정상회담 MC 성시경은 스티븐 연에게 옥자의 봉 감독이 ‘봉테일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디테일 하다고 들었다 같이 작업해보니까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스티븐 연 저는 봉감독님의 디테일한 부분이 너무 좋았다, 모든 배우들을 캐스팅할 때 그 사람의 색깔을 미리 생각하셨을 분이다”라고 대답, 봉 감독을 극찬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JTBC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티븐 연이 출연하는 영화 ‘옥자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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