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유안타증권, 대규모 손해배상 피소에 하락
입력 2017-06-27 09:30 

유안타증권이 대규모 손해배상 피소 소식에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2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35%(260원) 떨어진 3835원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날 안방그룹 지주사 외 1인이 유안타증권 외 4인에 대해 698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65.7%에 달하는 규모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소송은 유안타증권 외 4인이 안방그룹 지주사 외 1인을 상대로 제기한 동양생명보험 주식매매계약 청구 중재절차에서 상대방인 안방그룹 지주사 외 1인이 유안타증권 외 4인을 상대로 제기한 진술·보증위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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