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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지인숙 여사 母子, `착한가정` 기부자 가입 `훈훈`
입력 2017-06-27 09: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미우새' 박수홍 모자가 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중인 박수홍과 어머니 지인숙 여사가 '착한 가정'(공동모금회 가정 단위 정기기부)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박수홍과 지인숙 여사는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되는 가입식에 참석한다. 두 사람은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광고도 함께 찍었다.
박수홍은 연예계에서 평소 기부와 봉사 등 나눔에 앞장서온 개그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인연으로 지난해 연말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15년간 남몰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 참여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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