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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측 “흥부자 심상정, ‘댄스’는 빙산의 일각일 뿐”
입력 2017-06-27 0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심상정 의원이 깜짝 댄스로 심블리로 등극할 전망이다.
오늘(27일) 방송될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의 4회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대선 낙선자 인터뷰 두번째로 심상정 의원과의 인터뷰가 시작된다. 특히 심상정 의원이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더욱이 지난 2회 방송에서 대선 후보 시절 심상정 의원의 마크맨(전담 기자)이 심상정 의원은 흥이 정말 많다. 흥 부자”라고 밝힌 바 있어 심상정 의원의 댄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날 심상정 의원은 흥 부자답게 남다른 희망사항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쉬는 날이 생긴다면 탱고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힌 것. 더욱이 심상정 의원은 탱고 이야기를 하며, 양 어깨와 손을 흔들며 앙증맞은 춤사위까지 곁들여 주변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심상정 의원의 넘치는 흥을 눈여겨본 이경규는 본격적인 댄스 타임을 제안했다. 이에 심상정 의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기다렸다는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심상정 의원은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온몸을 들썩이며 열정의 댄스를 선보였고, 이에 이경규 역시 호흡을 맞추며 한바탕 파격 춤 대결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심 의원은 탱고부터 시작해 막춤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댄스를 섭렵하며 촬영장 곳곳을 누볐고, 심상정 의원의 멈출 줄 모르는 댄스와 끓어오르는 흥은 현장 모든 스태프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전언.
‘냄비받침 제작진은 심상정 의원의 댄스는 심상정 의원의 흥부자 모습 중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며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심상정 의원의 흥 역사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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