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군 단위 농업유통회사 설립
입력 2008-03-18 12:05  | 수정 2008-03-18 12:05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업인과 시군, 기업 등이 출자한 시군 단위 유통회사를 설립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합니다.
농수산식품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매출액 천억원 규모의 시군 단위 유통회사를 설립해 지역 생산물의 1/3 이상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생산과 가공, 유통을 모두 결집한 대규모 농어업회사를 육성해 동북아 농식품 수출의 전진지기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최근 밀가루 가격 상승에 대응해 수입쌀을 라면이나 국수용으로 밀가루 가격 수준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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