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용의자 동행 시화호 주변 수색
입력 2008-03-18 11:55  | 수정 2008-03-18 11:55
안양 초등학생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오늘 낮부터 시화호 주변 개천가로 용의자 정씨를 데려가 시신 수색작업을 벌입니다.
경찰은 전·의경 1개 중대 등 150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소방서,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명을 동원해 시화공단 내 3개 하천을 막고 물을 모두 퍼낸 후 예슬양의 사체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정씨에 대해 살해와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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