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무성 "대운하 반대 공동공약 추진"
입력 2008-03-18 10:25  | 수정 2008-03-18 10:25
친박근혜계의 좌장으로 한나라당을 탈당한 김무성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대운하에 대해 공동으로 반대 공
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운하는 해서는 안 될 사업으로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이 안됐는데도 추진하면 국론 분열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총선 이후에는 한나라당으로 돌아가서 당을 망치고 새로 출발하는 이명박 정부에 부담을 준 사람들을 응징을 해 새로운 한나라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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