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제네시스 예비고객'에 사과문 발송
입력 2008-03-18 10:05  | 수정 2008-03-18 10:05
현대차가 고급 대형세단 제네시스의 차량 인도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제네시스 예비고객'들에게 사과의 글을 띄웠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제네시스를 계약했지만 제때 차량을 인도받지 못한 고객 1만5천여 명에게 최재국 사장 명의의 안내문을 보내 인도 지연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최 사장은 안내문을 통해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계약실적으로 대기 고객이 급증했으며, 일부 수입부품의 공급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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