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탁사 첫 도시개발사업 시행... ‘공도스타허브’ 조합원 모집
입력 2017-06-23 13:28 
스타허브 투시도 [사진제공: 공도 스타허브]
국제자산신탁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일대에서 ‘공도스타허브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신탁사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첫 도시개발사업이다.
승두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도시개발구역을 지정 받아 사업 안정성을 확보햇으며, 공급가 3.3㎡당 500만원대로 낮춰 개발이익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도스타허브는 1단지 전용 ▲59A㎡ 319가구 ▲59B㎡ 207가구 ▲74㎡ 156가구 ▲84㎡ 104가구와 2단지 ▲59A㎡ 280가구 ▲59B㎡ 201가구 ▲74㎡ 170가구 ▲84㎡ 52가구 등 총 1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평택제천, 경부고속도로, 38번국도, 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있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착공 예정), 평택-안성선(예정) 등도 가깝다.

또한 단지 앞에 초대형 복합쇼핑몰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이 오는 2019년 문을 열 예정이고, 하나로마트, 이마트, 안성시장 등도 가깝다. 안성시청, 성모병원, 동인병원, 안성병원 등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3~4.5베이 평면으로 설계됐다.
홍보관 관계자는 신탁사가 시행사로 참여해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직주근접을 갖춰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실거주 외 임대의 목적으로 조합원 가입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홍보관 예약 방문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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