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7일의 왕비’ 연우진, 이동건 이용해 박민영 목숨 살려
입력 2017-06-22 22:5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7일의 왕비 연우진이 이동건을 이용해 박민영을 살려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이역(연우진 분)이 신채경(박민영 분)을 살리려고 이융(이동건)에게 활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역은 자신뿐만 아니라 신채경 또한 독화살을 맞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조바심을 냈다. 이후 그는 신채경이 성루의 장대에 매달려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흔들렸다.
하지만 이역을 붙잡기 위해 군인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에 이역은 이융에게 신채경이 매달려 죽었다”는 서찰을 달아 활을 쏴 신채경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융은 직접 신채경에게 약을 먹이고 간병을 했다. 이어 이융은 도승지 임사홍(강신일 분)에게 어명 없이 ‘내 사람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분노하며 신채경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역은 신채경이 무사한지 확인하려고 궁에 잠입해 그녀를 만났고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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