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개그맨 맹승지, SAC펫페스티벌 참여 '스타애장품 바자회 경매 진행'
입력 2017-06-22 16:25 
평소 반려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맹승지가 SAC 펫페스티벌에서 사회를 진행한다.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했으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오빠 나 몰라?” 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AC 펫페스티벌에서 맹승지는 스타애장품 바자회에서 엑소, GD, 트와이스, 갓세븐, 2PM 등 스타애장품들의 경매를 진행한다. 스타들의 애장품들을 경매에 붙여 판매하고 수익금을 유기견 집짓기, 사료 및 용품 구입에 사용 예정이다.
맹승지 역시 소문난 반려인으로 유기견 관련 봉사들을 꾸준히 해온만큼, 혼쾌히 스타애장품 바자회 경매 진행을 수락했다고 한다.

또한 맹승지는 SAC아트홀에서 열리는 독스타 선발대회 진행도 맡는다. 특유의 경쾌함과 발랄함으로 관객들에게 독스타 선발대회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줄 것으로 예상되며, 서종예 측에서는 맹승지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독스타 선발대회에는 서종예 개통령 이웅종, 이찬종(TV 동물농장 다수 출연)교수와 카메다(일본JKC어질리티심사위원), 사카모토(일본중앙동물학교 학장), 사사키(일본전문학교위원장) 등 반려동물계 유명인사들이 초청되어 심사를 진행한다.

반려동물들과 함께 즐기는 유쾌한 축제 SAC 펫페스티벌은 6월 25일 SAC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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