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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전시회 `고백` 성황리 마무리...`다시 배우로`
입력 2017-06-22 16:15 
강예원이 자신의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강예원이 초대전 '고백'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백'을 주제로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는 강예원과 작가 윤주일의 만남으로 개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강예원은 전시회를 통해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느꼈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하며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작가' 강예원의 인기도 높았다. 강예원의 전시 소식이 알려진 뒤 작품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강예원과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함께했던 ‘언니쓰 멤버들, 김숙 홍진경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 등이 전시장을 찾아 강예원을 축하, 격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3년 ‘SAKUN 7VIRUS 展을 시작으로 유화작가로서 남다른 재능을 알렸던 강예원은 두 번의 개인전과 다양한 기획전들에 참여해왔고, 이번 기획초대전 ‘고백을 통해 다시 한번 ‘아트테이너로서의 행보를 굳혔다.
한편, 강예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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