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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음주운전` 논란 차주혁, 금수저? 재벌 못지 않은 `럭셔리` 일상
입력 2017-06-22 13:53  | 수정 2017-06-22 14:59
차주혁.사진l차주혁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아이돌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마약 매매 및 투약, 음주운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차주혁에게 이목이 집중, 그의 화려한 일상이 화제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차주혁(26, 본명 박주혁)에게 징역 1년 6개월 및 501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차주혁은 이날 법정에서 구속됐다.
앞서, 차주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화려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이팅 2년” 이라는 글과 함께 고가의 외제차에 탑승한 사진을 올렸다. 특히, 이 차는 가격이 대략 4억 원대로 알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명품시계를 강조하는 사진, 골프 즐기는 모습 등을 올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금수저인가…”, 저거 진짜 비싼데”, 럭셔리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주혁은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활동 당시 성폭행 논란이 불거져, 그룹을 탈퇴하며 사건을 일단락시켰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드라마에 단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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