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입원 중…현재 상태 나쁘지 않아
입력 2017-06-22 10:09  | 수정 2017-06-22 13:33
【 앵커멘트 】
배우 심은하 씨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창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우 심은하 씨가 입원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입니다.

심 씨는 20일 새벽 이곳 응급실로 실려왔는데, 현재는 일반 병동으로 옮겨져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원 사유에 대해 심 씨 측은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했고, 최근에 약을 복용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심 씨의 상태가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 씨가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수면제는 정해진 용량보다 많이 복용할 경우 혼수상태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한편, 남편인 바른정당의 지상욱 의원은 20일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곁을 지켜야 한다"는 문자를 보내고 당 대표 후보를 사퇴한 바 있습니다.

MBN뉴스 조창훈입니다. [ chang@mbn.co.kr ]

영상취재 : 양현철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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