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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완전이적보단 임대”…獨 바르사 의중 보도
입력 2017-06-22 09:22 
이승우가 우루과이와의 U-20 홈 평가전 득점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승우(19)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생각을 다룬 외신이 나왔다.
골닷컴 독일판은 이승우에 대한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전하면서 바르셀로나는 완전이적이 아닌 임대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이승우 현재 계약은 2018-19시즌까지 유효하다.
해당 언론은 이승우 현재 바이아웃은 300만 유로(38억2398만 원)”라면서도 성인 2군에 해당하는 바르셀로나B로 정식 승격하면 1200만 유로(152억9592만 원)로 올라간다”고 임대 선호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우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첫 2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U-19 챔피언스리그에 해당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서는 9경기 2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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