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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경제교실 강사로 재능기부
입력 2017-06-20 14:13 
1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푸르덴셜 경제교실에서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 =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인 '푸르덴셜 경제교실'에 라이프플래너(설계사) 200여명이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푸르덴셜 경제교실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가 보육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교재는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과 원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보드게임으로 개발됐으며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 교재 부문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라이프플래너들은 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 푸르덴셜타워에서 강사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라이프플래너들은 오는 9월까지 전국 보육원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해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푸르덴셜 경제교실은 2006년에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2454명의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전국 678여개 기관에서 1만8739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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