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쌍했던 나, 잘 살았다고"…비, 과거 향한 위로
입력 2017-06-20 08: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지난날을 추억했다.
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살, 세상이 힘들 때 춤이 전부였을 때 호랑이 눈빛"이라며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치지 말라고, 할 수 있다고, 넌 이길 수 있다고, 돌아가면 위로 해주고 싶다. 불쌍했던 나. 네 잘못이 아니라고, 잘했다고, 잘 살았다고, 잘 살 거라고, 멋진 거라고…"라고 전했다.
비는 최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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