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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VS최우식, 자동차극장 추격전
입력 2017-06-12 22: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쌈, 마이웨이 자동차극장에서 때 아닌 추격전이 벌어졌다.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7회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이 최애라(김지원 분)와 박무빈(최우식 분)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동만은 최애라와 박무빈의 데이트 소식에 이를 갈았다. 그는 최애라에게 전화해 어디냐. 뭐하고 있는데 안 들어가냐”고 따졌고, 최애라는 지금? 실내기도 하고 실외이기도 하다”고 말해 고동만을 경악g하게 했다.
고동만은 지금 거기가 어디냐. 뭐하는 중이냐”며 흥분했다. 이에 최애라는 자동차극장이다”라고 답했고, 이어 키스 쪽쪽 중이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애라가 말한 ‘키스 쪽쪽 중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였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고동만은 곧장 자동차 극장으로 쫓아왔다.
마침 박무빈은 팝콘을 사기 위해 나와 있던 상황. 박무빈과 마주친 고동만은 야! 너!”라고 소리 지르며 박무빈을 쫓았다. 이에 박무빈은 팝콘을 던지며 고동만에게서 도망쳤고, 때 아닌 추격전을 벌여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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