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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숙, "제주에 당근바(bar) 열어 사천만 땡기는게 꿈"
입력 2017-06-12 22: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냉부해' 김숙이 비장의 사업 아이템, '당근bar'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개그계의 절친인 송은이와 김숙이 출연, 냉장고를 공개하며 걸크러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숙은 먼저 냉장고를 공개하던 중 "빵떡면"을 끊을 수 없는 탄수화물 중독임을 고백했다. 김숙은 의사가 "빵떡면"을 끊어야 한다고 조언하기에, "선생님을 끊겠다"고 했다며 깊은 탄수화물 사랑을 입증했다.
이어 MC 김성주가 냉장고에서 꺼내든 당근을 보고 반색한 김숙은 "사실 제주에 당근 바(bar)를 여는게 꿈"이라고 밝혔다.
당근을 너무 좋아해 당근 쥬스부터 시작해 세상의 온갖 당근 요리를 선보이고 싶다는 것. 이를 위해 김풍 작가와 이연복 셰프에게도 '사천만 땡길 수 있는 당근 바 신메뉴'를 요구했다. 이연복 셰프는 당근만두 만들기에 나섰고, 김풍 작가는 당근수프를 만들어 김숙의 입맛을 유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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