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술자리 시달리는 직장인, 숙취 고민…'효삼'으로 해결
입력 2017-06-12 19:07 


과도한 음주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각종 회식과 술자리에 시달린다.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남녀 직장인 1858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은 일주일 평균 약 2번의 술자리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술자리의 영향은 다음날 숙취로 이어진다. 사람들과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과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음주 후 다음날 숙취에 좋은 음식인 북엇국, 콩나물국으로 해장하고 편의점에서 숙취해소 음료에 의존하기도 한다. 유의할 점은 술로 위벽이 헐어있는 상태에서 자극적 음식을 먹게 되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더 건강한 숙취 해소를 위해선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받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를 만족하는 음식으로는 홍삼을 꼽을 수 있다. 홍삼이 숙취에 좋은 음식이라는 사실은 국내외 여러 연구와 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일반 소주를, 다른 그룹에는 홍삼 추출물 10ml가 섞인 소주를 마시도록 했다. 이후 음주 시작 30분 뒤 시험 대상자들의 혈중알코올농도와 알코올 분해효소를 측정했다.


그 결과, 소주만 마신 그룹은 혈중알코올농도가 123.57mg/dl인 반면 홍삼 추출물을 섞어 마신 그룹은 109.54mg/dl로 그 수치가 12%나 낮았다. 알코올분해효소 역시 홍삼추출물을 섞어 마신 그룹이 대조군보다 38%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근에는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홍삼을 특수미생물 발효를 통해 흡수율과 약리 성분을 대폭 증강한 발효홍삼(효삼酵蔘) 방식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미생물 공법 기술을 통해 장내에 흡수 기능을 강화한 효삼은 흡수율이 낮은 기존 홍삼 제품의 문제를 개선해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미생물에 의한 분해로 핵심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입자가 매우 작아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효삼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은 고삼인 홍삼 관계자는 홍삼은 피로와 원기회복,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약재”라며 그중에서도 특수미생물 발효를 거친효삼은 효능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 매경헬스 편집부 ] [ mkhnew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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